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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후기

2025 예비고3 윈터스쿨 류OO 학생 후기 |
[조회수] 45  [작성일] 2025-10-20 17: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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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참여 후 나에게 일어나 변화 – 계획형 인간으로

모두가 그렇겠지만 윈터 참여 전에는 계획도 없고 공부도 안했다. 

나는 항상 MBTI 검사를 할 때마다 P가 거의 100% 나올 정도로 즉흥적이고 즉흥적인 활동을 좋아한다. 

나로써는 이런 성격이 유연성도 늘리고 순발력도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부에서는 즉흥적이면 안된다. 

어렸을 때에는 즉흥적으로 계획이라곤 그냥 이거 해야지 밖에 없이 살아도 성적이나 집중력 등이 괜찮았다.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 체계적이고 계획적이게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밀리고 뒤처지게 되었고 점점 계획성 있는 공부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다. 

고등학교에서 기숙사에 들어가도 계획 없이 눈에 보이는 것만 풀고 공부하다 보니 흥미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효율성도 좋지 않았다. 계획을 세워보려 해도 뜬구름 잡기 같은 계획에다 지키지도 않았다. 

무언가 나를 통제할 게 필요했다. 윈터스쿨에서 플래너를 쓰라고 했을 때 처음 일주일은 쓰지도 않았다. 

그리고 막 하다가 집중력이 흐려져 공부가 하기 싫어서 유튜브를 보다가 걸렸다. 

당시에는 내가 부끄럽고 그냥 그만두고 싶었지만 돌이켜보면 오히려 좋은 기회였다. 

나는 내 패드를 사수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내친김에 계획서도 쓰기 시작했다. 

쓰는 방법은 간단했다. 그냥 내가 할 일을 아침에 적고 그걸 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처음 쓰는 며칠간은 쓰는걸 까먹기도 하고 계획을 지키지도 않았다. 

그래도 계속 쓰다 보니 지금은 안 쓰고는 공부를 못하겠다. 내가 쓴 플래너를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받으니 공부할 맛이 났다. 

그리고 내가 공부한 시간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제는 매일 플래너를 쓰고 있다. 계획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도 플래너를 쓸 것 같다.

 

대성 디퀀텀 윈터의 장점 – 몰입

처음에 대성학원에 간다고 윈터스쿨 계획표를 보았을 때 솔직히 진짜 가기 싫었다. 

방학을 반강제로 반납하고 학교보다 더 빡세게 공부하니 당연히 오기 싫었다. 

그래도 부모님의 명령 같은 권유로 가게 되었다. 

방학이라는 느낌을 느낄 새도 없이 시작한 윈터스쿨은 초반에는 매우 힘들었다. 

학교 가는 것처럼 일어나 준비를 하고 걸어가는 게 익숙하지 않았다. 

방학 때는 항상 늦게 일어나 게임을 하는게 일상이었고 계획이었는데 그래서 초반에는 몸도 마음도 피곤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아니던가. 2주가 지날 무렵 적응을 하게 되었고 점차 장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장점 첫째는 일단 외부와의 단절이다. 아침 8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14시간동안 휴대폰을 하지 않는다. 일단 공부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가 제거되니 공부만 하게 된다. 수업 듣고 스스로 공부하는 흔히 순공시간이라는게 최소 4시간반에서 6시간까지 해봤다. 이건 학기 중에도 이렇게 해 본 적이 없는데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자극이 사라져서 버틸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환경이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한다. 학교 야자는 애들이 집중을 안하고 놀때가 많다. 나도 놀기도 했지만 어쨌든 공부는 분위기를 따라간다고 하지 않던가. 모두가 공부를 하는 분위기라면 나도 공부를 해야겠다 싶고 위기의식도 느끼게 된다. 디퀀텀의 분위기와 환경은 충분히 동기부여가 된다.

 

세 번째는 엉덩이 힘이다. 지구력이 좋아진다는 의미다. 이전에 기숙사에서 어느 정도 연습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 앉아서 공부해도 힘들지 않았다. 윈터스쿨 참여에 고민한다면 당장 해라. 이걸 고민할 정도면 그냥 앉아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예. 부모님. 접니다. 큰아들입니다. 일단 윈터스쿨에서 쓰는 편지니까 윈터스쿨에 대해서 쓸게요. 방학 하기 전에 혼자 해보겠다고 할수 있다고 고집부렸을 때 전 진심으로 제가 할 수 있을 줄 알았고 지금도 혼자 했었어도 공부는 했겠다 싶어요. 그래도 큰 돈 쓴만큼 더 많은 발전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엄마가 말씀 하신 것처럼 더 큰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거라고 하셨던 것처럼 저는 큰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공부에 윈터스쿨을 비롯한 여러 지원들을 생각하면서 공부할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할게요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 김종길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ooo입니다. 항상 아침에 등원할 때나 오며가며 마주칠 때 인사 받아 주시고 응원 해주시는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습시간에 국어 문법을 스스로 정리하고 있을 때 꿀팁 같은거나 주의사항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 정리할 때는 잘 몰랐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어근과 어간의 차이와 구별을 잘 해야 한다는 걸 문제 풀 때야 깨닫고 다시 노트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문법, 특히 어근과 어간을 잘 구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수업 하실 때 항상 저의 근처에서 수업 하실 때 제스처나 입담 등을 열심히 사용하셔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아요. 그게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께 국어 뿐만 아니라 많은걸 배운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ps-이제 패드로 유튜브 안봅니다. 선생님 그때 정말 죄송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더 부끄럽습니다. ooo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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